하이브로부터 독립 시도 정황이 포착된 어도어가 지난해 소속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에게 총 261억 원, 1인당 52억 원을 정산해 준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,103억 원으로 전년(19억 원)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업이익도 33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40억 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는데요. 영업활동으로 얻는 수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인 당기순이익으로 보면 2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진스 멤버들이 정산받은 금액도 26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. 지난해 어도어는 290억 원가량을 지급수수료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 가운데 판매관리비에 해당하는 지급수수료 약 29억 원을 제한 261억 원이 소속 아티스트에게 정산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뉴진스의 멤버가 총 5명이라는 점을 기반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1인당 52억 원의 정산금을 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은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육지혜<br /><br />YTN 이은비 (eun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251112046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